'23만원' 파우치 완판시키더니…구혜선, 이번엔 1만원대 제품 출시
한국경제문화2026-06-02 11:12

'23만원' 파우치 완판시키더니…구혜선, 이번엔 1만원대 제품 출시

요약

구혜선이 1만원대의 새로운 파우치를 출시하며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전에 출시한 고가의 파우치와 헤어롤은 빠르게 완판되었고, 그녀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은 여전히 높다. 구혜선은 제품에 대한 철학을 밝히며 K컬처를 확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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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등록증과 함께 1만원대 새 파우치 공개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헤어롤 '쿠롤' 22만원 가죽 파우치 가방을 선보 가운데 1만원대 새 파우치를 내놨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갈무리 구혜선이 지난 4월 9일 22만5000원의 가죽 파우치 가방을 공개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계정 갈무리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23만원 파우치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엔 1만원대 새 파우치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올해 3월 헤어롤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사업가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구혜선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디자인등록증과 함께 새로 출시한 1만2000원 파우치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디자인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파우치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구혜선은 출시하는 제품마다 고가 논란이 일어도 매번 완판을 기록했다. 앞서 구혜선은 직접 개발하고 특허를 받은 헤어롤 '쿠롤'을 1만 3000원에, 쿠롤을 보관하는 가죽 파우치를 15만원대에 판매했다. 일각에서는 비교적 고가라는 시선이 있었지만, 제품은 빠르게 품절됐다.해당 제품이 완판되자 구혜선은 22만5000원의 핸드메이드 가죽 파우치 가방도 출시했다. 구매 시 쿠롤 2개와 구혜선의 친필 사인 엽서, 수첩 2개, 뉴에이지 콘서트 QR카드 등을 함께 증정했다. 해당 제품 또한 완판됐다.구혜선은 본인이 개발한 제품에 대한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쿠롤에 대해 "단순한 제품 론칭이라기보다 K컬처 현상학을 확장한 작업으로 보고 있다"며 "헤어롤을 한 채 집 밖으로 나서는 사람들처럼 한국 사회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의 서사를 담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 졸업 후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 진학했다. 이후 공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조기 졸업했다. 특히 학교 측이 발표한 신문화전략 'QAIST' 우수성과자 19개 팀 중 창의인재 부문 특별 포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역량을 공인받기도 했다. 그가 발명한 쿠롤 역시 2025년 우수특허 대상으로 선정되며 단순한 연예인 굿즈를 넘어선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