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사회2026-06-02 12:02
“명예 걸고 1000억 손배소”…MC몽·차가원, ‘PD수첩’에 초강경 대응
요약
가수 MC몽과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이 MBC 'PD수첩' 방송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해 1000억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했다. 법원은 방송금지 요청을 기각하여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MC몽은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체 기사 내용
사진 확대 MC몽. 사진l스타투데이DB
가수 MC몽(본명 신동현·46)과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이 MBC ‘PD수첩’ 방송을 앞두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 차 회장은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MC몽은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했다.
2일 MBC는 “법원이 이날 방송 예정인 ‘PD수첩-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에 대해 차가원 회장 측이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D수첩-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은 예정대로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원헌드레드의 투자금과 정산 문제, 자금 흐름 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다룰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MC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는 명예를 걸고 끝까지 싸울 생각”이라며 “10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병역 논란 보도부터 현재 제기되는 의혹까지 모두 책임을 묻겠다”며 “추측성 보도가 이어질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원헌드레드 정산 논란과 관련해서도 “회사를 떠난 이후 발생한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
차가원 회장 측 역시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차 회장 측은 공개된 인터뷰 영상과 관련해 사전 동의 없는 촬영이 이뤄졌고, 편집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방송에서 자신의 초상과 음성을 사용하는 것을 제한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MC몽이 올린 SNS 글 전문>
MBC pd들 잘 들으세요
전 명예를 걸고 싸울 생각입니다 이젠
18년 전 친구 쇼핑물 투자금 갚아준 돈을 이빨 뽑은 대가로 지금처럼
확정보도한 mbc 이 책임까지 물어
내 지난 18년의 인생을 앗아간 책임을 물어 1000억 대 소송을 할 것입니다.
몇일전 문자로도 보냈습니다
차준영이 저에게 현금으로 바꿔달라면서 수표 1억짜리 10장
그 모든게 내 우리은행 계좌에 자료로 있다
차준영을 옹호하면 씹고
안계성이 모 매체와 해명하면서 인터뷰한 김모 연예인 진실에 관한 녹취 파일도 무시하고
한국에서 수백억대 외국에서 지금까지 수천억대 도박을 하는 그 거물급은
언급도 하지 못하는 MBC
저의 결정적 정황이요 ?
만약 제 글씨가 아닌 자필 편지라거나
Iws 회사 뮤직카우에 선급 갚고 비피엠에 대한 19억 선급금
도박으로 이용했다 라는 추측이면 감당하세요
그 돈은 바로 비피엠서 이관하려다 다시 뮤직 카오에 갚은 돈이니
전 1인 피켓 시위라도 하면서 당신들이 한짓 똑같이 할겁니다
당신 pd수첩 진행자를 비롯하여 모든 pd들의 가족들 사생활까지
내 모든 재산을 들여서라도 당신들 개인적인 비리들 모두 찾을겁니다
제목이 뭐 엠시몽 차가원 영업 비밀
나 쫒겨날 때까지 회사가 단 한번도 정산 문제가 없었어
그리고 난 회사에서 손 털고 아무것도 안할때 반년이 지난 다음 아티스트
정산 문제가 생긴거고
똑바로 알아